하나외환의 선택은 홍보람(26, 178cm)이었다. WKBL은 27일 ""부천 하나외환이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홍보람을 택했다""라고 발표했다. 하나외환은 박하나가 용인 삼성생명으로 이적, 보상선수 또는 보상금을 택할 수 있었다.
여자농구의 ‘뜨거운 감자’ 앰버 해리스(26, 194cm)의 귀화여부에 농구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2012-2013시즌 한국에서 뛴 앰버 해리스의 귀화를 추진하고 있다.
''FA 대어'' 정선화(29, 185cm)가 하나외환과의 계약에 임박했다. 하나외환 관계자는 24일 “정선화와 계약이 거의 마무리 되었다. 내일 최종 도장을 찍을 것 같다”고 말했다.
KDB생명이 최명도 코치의 사의로 공석이 된 코치진에 중앙대 박수호(45) 코치를 선임했다. 구리 KDB생명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대 박수호 코치를 신임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23일 대한농구협회 회의실. 오른팔에 깁스를 한 KDB생명 신정자가 눈에 띄었다. 신정자는 지난주 오른손 검지손가락 수술을 받았다. 시즌 중 다친 부위였다.
인천 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에 출전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예비소집을 가지고 훈련 전 각오를 다졌다.23일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예비소집에는 위성우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모여 소집에 앞서 미팅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