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시즌 WKBL코트를 누빌 12명의 외국선수들이 모두 결정됐다. 29일 WKBL 사옥에서 2014-15 WKBL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6개 구단이 2명씩 총 12명이 선발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어떤 선수들이 한국팀의 부름을 받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WKBL은 외국선수의 재계약이 없어 올 시즌 모든 구단들이 새로이 선수를 선발했다. 이중 한국농구를 경험한 경력자들은 쉐키나 스트릭렌, 모니크 커리 등 총 7명이다.
하나외환이 외국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앨리사 토마스(22, 188cm)를 지명했다. 29일 WKBL 사옥에서 2014-15 WKBL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전체 1순위 행운을 거머쥔 팀은 지난 시즌 최하위 부천 하나외환이었다. 구슬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하나외환은 전체 1순위로 WNBA 코네티컷 소속의 앨리사 토마스를 지명했다.
“이번에는 좀 제대로 와야 할 텐데” 2014 WKBL외국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팀 전력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선수 선발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WKBL 6개 구단은 치밀하게 선수들을 파악하고, 또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
이유진이 반쪽(?)을 애타게 찾고 있다. 부천 하나외환 이유진(24, 183cm)은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나외환 박종천 감독의 호된 가르침을 받으며 부족했던 공격력을 메우고 있는 것. 올 시즌 이유진은 수비형 선수를 벗어나 공격, 수비 모두에서 존재감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여자프로농구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춘천 우리은행 한새 농구단이 앞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농구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은 최근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숙소 보수공사를 시작했다. 연습체육관과 숙소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숙소의 리모델링 공사다.
24일 KBL외국선수 드래프트가 종료된 가운데,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남녀농구 모두 마찬가지지만, 외국선수 선택은 한 시즌 농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더군다나 WKBL은 외국선수의 재계약 없이 매년 새로이 선수를 선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6개 구단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2명씩 총 12명을 선발하게 된다. WKBL 6개 구단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구단 관계자들은 외국선수를 선별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