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지난 10일 서울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일본 WJBL 소속 JX-ENEOS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5명이 국가대표로 차출된 우리은행은 일본 최강 팀 JX를 맞아 선전했으나, 55-72로 패했다.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3연패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최근 우리은행은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농구단 숙소를 전면 리모델링했다. 1층 사격단 연습장이 있던 자리에 웨이트트레이닝룸을 만들었고, 웨이트룸이 있던 2층에는 휴게실과 선수들의 방이 마련됐다.
한국우승팀과 일본우승팀이 만났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9일 일본 우승팀 JX선플라워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양 팀 모두 주축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정상전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주전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데 의의를 뒀다. 장소는 우리은행의 숙소인 장위동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정현은 한때 춘천 우리은행의 ''유망주 사관학교'' 프로젝트 일원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딘 성장에 갑작스럽게 트레이드를 겪게 됐다. 더군다나 새로운 소속팀인 구리 KDB생명은 신정자라는 걸출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궂은 일을 가장 많이 하는 선수는 우리은행 가드 이승아다. 찰거머리 수비와 허를 찌르는 어시스트에 지칠 줄 모르는 체력까지 더해져 상대를 괴롭힌다.
통합 3연패를 노리는 여자프로농구의 최강자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서울 숙소와 체육관을 리모델링했다. 우리은행은 만년 꼴찌 팀으로 전락했다가 최근 2년 연속 WKBL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리그의 최강자로 다시 군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