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로 뛰기 위해 신혼의 단꿈도 잠시 미룬 선수가 있다. 국가대표 센터 양지희(31, 우리은행)가 주인공이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표팀은 26일 오전 결단식을 가진 뒤 27일 오전 결전지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당돌했던 막내 김정은(28, 하나외환) 이제 한국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성장했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표팀은 26일 오전 결단식을 가진 뒤 27일 오전 결전지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첫 경기는 29일 챔피언 일본이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9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일본, 중국, 태국, 대만, 인도 등과 풀리그로 예선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아시아선수권 출격을 앞둔 위성우호가 마지막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은 25일 오후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벌어진 광신정산고와 연습경기서 79-90으로 패했다.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2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가진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며,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12개국이 참가한다.
현 시점에선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 015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27일 대회가 열리는 중국 우한으로 떠난다. 29일 일본(오후 6시30분)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중국(오후 8시30분), 31일 태국(오후 4시), 내달 1일 대만(오후 6시30분), 2일 인도(오후 4시)전까지 5일 연속 예선 풀리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