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들어오면 짜임새가 있어진다.”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의 말이다. “최윤아 선수가 다시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면 좋겠다.” 여자농구 팬들의 목소리다. 인천 신한은행 최윤아(30, 168cm)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세대교체. 언젠가는 한 번쯤 겪어야 할 일이었다. 당장의 결과에 비난하기보다 그들이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은행 양지희(31, 185cm) 역시 느낀 점이 많았다. 그 동안 신정자가 지켰던 여자농구의 골밑은 양지희가 바통을 이어받게 된 해였다.
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 박혜진이 2015-2016 시즌 각오를 전했다. 박혜진은 8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일본여자프로농구(WJBL) 도요타와 연습 경기에 출전. 우리은행의 65-43 승리를 도왔다.
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2015-2016 시즌 전망을 밝혔다. 우리은행이 본격적인 시즌 다듬기에 들어갔다. 우리은행은 8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일본여자프로농구(WJBL) 도요타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여자농구대표팀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펼쳐진 201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당초 우승을 목표로 했던 한국은 오랜 기간 경쟁구도를 그려온 일본, 중국에 밀리며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얘들로 가야죠.” 위성우 감독(44)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이 세대교체의 갈림길에 섰다. 20대 중반의 젊은 선수들로 새롭게 주축으로 삼으면서 어느 정도 시행착오는 각오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