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의 위성우(45) 감독이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8-42로 크게 이겼다.
춘천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에 단 한 게임만 남겨두고 되었다. 우리은행은 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8-62로 대파했다. 예상 밖의 완승이었다.
우리은행이 시즌 연승을 저지한 삼성생명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6라운드 맞대결에서 78-42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 김정은이 모처럼 웃었다. 소속팀의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까워졌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과의 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은 14승 12패를 기록하며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다. 김정은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300스틸(역대 18위)을 달성, 겹경사를 누렸다.
부천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승리에도 서수빈의 실책에 아쉬움을 표했다. 하나은행은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청주 KB스타즈는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나타샤 하워드는 끝내 침묵했다. KB는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9-8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