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분위기를 전환, 다시 1위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0-57로 승리했다. 김정은(23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종전 기록은 18득점이었다. 어천와(20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박혜진(11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으로 팀에 공헌했다.
“내년에는 체력훈련을 좀 더 해야 되나봐요(웃음).” 부천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이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시즌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시즌 KEB하나은행은 1라운드 5패를 기록하고 2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분위기를 급반전한 바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경기 막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하나은행이 2라운드에서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부천 KEB하나은행과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최근 흐름이 사뭇 다르다. 하나은행은 3승 5패로 5위로 쳐졌다. 3위 신한은행과의 차이도 1.5경기로 벌어진 상황. 2·3라운드에 돌풍을 일으켰던 지난 시즌과는 조금 다른 전개다.
수비형 가드 강계리가 자신감을 충전해 공격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까?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84-66으로 이겼다. 경기 시작 전부터 삼성생명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던 경기였다. 삼성생명은 그동안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했던 엘리사 토마스가 복귀전을 치렀다. 반면 KDB생명은 주득점원인 주얼 로이드가 피로 골절을 입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25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한 토마스의 활약 속에 삼성생명이 승리를 거뒀다.
지친 박지수(19)의 손을 꼭 잡아준 것은 강아정(28)이었다. 끌어주고 밀어주는 두 콤비의 의기투합에 KB국민은행이 신바람을 내고 있다. 여자 프로농구 KB국민은행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26일 현재 9경기를 치러 7승2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충북 청추체육관에서 치른 2위 우리은행(5승3패)과의 홈 맞대결에서 66-58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토마스의 복귀로 우리 농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84-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생명은 4승 5패로 단독 4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