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이적이 성사될 수 있을까?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9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선수 총 1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18년 FA 자격 선수는 고아라, 최희진, 허윤자(삼성생명), 유승희, 김연주, 박소영(신한은행), 박태은, 박혜진, 임영희(우리은행), 김보미(KB스타즈), 이경은, 조은주, 한채진(KDB생명), 강이슬, 김단비, 백지은, 박언주, 염윤아(KEB하나은행) 등 총 18명이다.
우리은행의 베테랑 임영희(38)가 플레잉코치로 변신하다. 임영희의 실력은 여전히 정상급이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2018 FA 대상자라는 점에서 미래가 궁금했다. 임영희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과 의논 끝에 다음 시즌 플레잉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으로 이적해 프로 데뷔 후 13년 만에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든 챔프전 최우수선수 김정은(31)을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이날은 오전부터 동명이인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비밀 방중’이 핫이슈였다. 김정은은 이미 ‘그분’과 엮이는 일에 많이 익숙하다고 했다.
신한은행이 인천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브리핑룸에서 발달장애아동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 염윤아(31)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017-2018시즌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을 남겼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며 정규리그 34경기 출전, 평균 8.0점 4.0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생애 처음으로 정규리그 개인상(2점 야투상)도 받았다.
여자농구 시즌이 21일 막을 내렸다. 우리은행이 통산 10번째이자, 통합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여자농구 최강 팀임을 증명했다. 첫 번째 우승을 노리던 KB스타즈는 아쉬움의 눈물을 훔치며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