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여자프로농구에서 데스티니 윌리엄즈(16점 9리바운드 4스틸 3블록슛), 김연주(16점-3점슛 4개 8리바운드), 김단비(11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쾌조의 3연승! 신한은행이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1-63(18-16 20-16 24-14)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내달린 신한은행이 단독 3위를 지키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희망을 높였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1&\#8211\;63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이 우승을 내주긴 했지만 2위의 자격을 증명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열린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선두 아산 우리은행에게 67-86로 패했다.
아산 우리은행이 10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우리은행은 27일 삼성생명을 86대67로 누르고 24승1패를 마크, 승률 9할6푼으로 압도적인 성적으로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농구대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는 끝없는 독주, 그럼에도 우리은행이 더 무서운 점은 해를 거듭할 수록 더 강해진다는 것이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86-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