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최희진이 올 시즌 ''대기만성''이라는 수식어를 달 수 있을까?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2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최희진에게 이번 일본 전지훈련은 남다르다. 일본에서 보내는 시간이 시즌을 앞두고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도 ""개막이 다가왔다는 것이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
미국 진출 한 달 여 만인 5월 21일 코네티컷과 원정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감격적인 WNBA 데뷔전을 치렀다. 15분간 코트를 누비며 6점 3리바운드 1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기록을 세웠다. 그가 WNBA 진출을 결정했을 때 부친인 박상관(49) 분당경영고 감독은 “농구 선배 입장에서는 (박)지수가 평균 15~20분, 5득점, 4리바운드 정도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오는 11월 3일 여자프로농구 2018-2019 시즌이 시작된다. 그 누구보다 시즌을 기다리며 칼을 갈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우리은행 가드 이선영이다. 수피아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4 여자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프로무대에 발을 들인 이선영은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주장 임영희(38·우리은행)는 자카르타에서 가져온 짐을 풀 새도 없이 다시 짐을 꾸렸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은메달을 목에 걸고 4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임영희는 딱 이틀 쉬고 다시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해 17일 여자 농구 월드컵이 열리는 스페인으로 떠났다.
차기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KB스타즈가 일본 여자농구 전통의 강호 후지쯔를 상대로 값진 예방주사를 맞았다. 청주 KB스타즈는 21일(금) 천안 KB연수원 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연습경기에서 43-71로 패했다. KB가 이날 상대한 후지쯔는 지난 시즌 자국 리그에서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그전까지 2위와 3위를 넘나들 정도로 수준급 전력을 갖춘 팀.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WKBL) 10회 우승을 자랑한다. 2012-13시즌부터는 정상에서 내려올 줄을 모른다. 2018-19 WKBL이 11월 3일부터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을 코치의 4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7연패 도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