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떤 상이든 상관없으니 시상식 때 단상에 올라가고 싶다"" 지난 시즌 WKBL은 신인 선수들의 뜨거운 경연장이었다. 홍유순(신한은행), 이민지(우리은행), 송윤하(KB)가 신인왕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펼쳤다. 2018~19시즌 박지현과 이소희(BNK)가 맞대결을 펼친 이후 가장 흥미진진한 경쟁이었다.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믿는다. 매년 열리는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어찌 보면 당연하게도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이다. 동 나이대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자원이라는 명예를 챙기지만, 그만큼 높은 기대치와 많은 부담감 역시 따른다.
신한은행의 골밑을 책임질 미마 루이(26, 185cm)의 정규리그 데뷔가 다가왔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열린 2025~2026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미마 루이를 선택했다. 일본 청소년대표 경력을 갖춘 루이를 뽑으며 높이 보강에 나섰다.
히라노 미츠키(27, 166cm)의 짧지만 강한 한 마디,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열린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미마 루이, 히라노 미츠키 총 2인을 선발, 알찬 전력보강을 한 바 있다.
안혜지(28·부산 BNK 썸)는 ''말의 힘''을 믿고 있다. 지난해 이를 실감했고, 이번 시즌도 기대하고 있다. 안혜지는 6일 BNK의 클럽하우스가 있는 부산 기장군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말에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주전만으로 30경기를 치를 수 없다. 지난 시즌 이를 뼈저리게 느낀 부산 BNK 썸이 ''독수리 5인방''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BNK는 6일 부산 기장군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부산 중앙고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시즌 개막을 열흘(11월 16일) 남겨둔 가운데, BNK는 중앙고와 두 차례 실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