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 BNK썸의 모기업인 ''BNK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새로 문을 여는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는 여러 변수와 함께 시작한다. 지난 3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경기 규칙 설명회를 열었다. 대주제는 ''빠르고 재미있는 농구''를 하겠다는 것이다.
WKBL은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뚜껑을 열기 전까진 이들의 기량을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적지 않은 선수들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전력에 큰 힘을 보탰다.
1년 만에 돌아온 ‘국보 센터’가 코트를 뒤흔든다. 그 한 걸음이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의 판도를 바꾼다. 박지수 복귀로 KB는 우승후보 0순위로 급부상했고, 5개 팀은 그 왕좌를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전력 강한 팀이 꼭 우승하는 게 아니라는 걸 우리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54) 감독과 가드 이민지(19)가 한목소리를 새 시즌 각오를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2024~25)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챔프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프로농구에 여성 사령탑은 흔치 않았다. 박정은 감독이 2021-2022시즌을 앞두고 BNK 썸에 부임할 당시 역대 3호 여성 사령탑(감독대행 제외)이었다. 앞서 이옥자, 유영주 감독이 전부였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오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5-2026 WKBL 시즌 홈 개막전을 하나은행과 치를 예정이다. 최근 가족 단위 관중분들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는 만큼, 경기장 내부에서는 많은 어린이와 함께 개막전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