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훈련했을 때 몸이 회복이 안 되었는데 지금은 괜찮다. 어느 순간부터 몸이 따라 하더라."" 박다정(173cm, G)은 2011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두 차례 트레이드를 겪었다. 신한은행으로 트레이드 되었다가 다시 삼성생명으로 복귀했다.
""(위성우) 감독님 계시나 안 계시나 늘 하던 대로 훈련한다. 우리는 우리은행이다."" 지난 14일 오전 우리은행 연습체육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과 함께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고 있는 U-18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유소녀 캠프를 격려 방문했다.
KB스타즈가 비시즌 일본팀과의 연습경기로 차분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 내 체육관에서 열린 WJBL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7-66으로 이겼다.
""이제는 자신 있게 제 공격을 하겠다. 공격과 수비가 모두 가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 강계리는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신장은 작지만, 빠른 발과 끈기로 삼성생명의 백코트를 든든하게 지킨다. 반면, 공격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줄곧 들어왔다. 특히 지나치게 슛을 아낀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힌다.
""코트에 들어가면 ''이게 바로 이주연이다''라는 감탄을 만들고 싶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도요타 방직과의 연습경기에서 57-52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박하나, 김한별, 배혜윤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차지했다.
""앞으로는 다쳐서 쉬고 싶지 않다. 전 경기 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윤예빈은 WKBL이 주목하는 최고 유망주 중 하나다. 2015년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그는 온양여고 시절 독보적인 농구 센스와 기술, 동 포지션 대비 큰 신장(180cm)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