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과 신한은행이 1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격돌합니다. 하위권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 OK저축은행은 리그 5위, 신한은행은 6위인데요. OK저축은행은 지난 두 경기 패배가 짙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각각 1, 2위인 우리은행과 KB스타즈를 만났지만 경기 내용은 접전이었는데요.
""강아정의 존재와 부재는 차이가 크다."" 청주 KB스타즈 카일라 쏜튼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30점 12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쏜튼의 활약 속에 하나은행을 78-72로 꺾은 KB스타즈는 14승 5패가 됐다. 선두 우리은행과의 차이도 두 경기로 좁혔다.
""작은 것에 감사하게 됐다."" 청주 KB스타즈 강아정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18점 6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강아정의 활약 속에 하나은행을 78-72로 꺾은 KB스타즈는 14승 5패가 됐다. 선두 우리은행과의 차이도 두 경기로 좁혔다.
""접전 상황에서의 패배는 내 탓이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2-78로 졌다. 4위 하나은행은 8승 10패가 됐다.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외곽 공격이 살아났다. 리바운드 다툼에서도 앞섰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 5연승에 성공한 2위 KB스타즈는 14승 5패가 됐다. 선두 우리은행과의 차이도 두 경기로 좁혔다.
KB스타즈가 압도적인 리바운드를 앞세워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78-72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카일라 쏜튼, 박지수, 강아정이 무려 66점을 합작해낸 가운데, 삼각편대의 화력보다 돋보였던 건 리바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