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4위 두 팀의 뜨거운 맞대결이 펼쳐진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OK저축은행 읏샷이 시즌 다섯 번째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시즌 전적 8승 13패로 4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우리는 꼴찌팀이다. 지금보다 더 절실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67-69로 접전 끝에 패배했다. 6연패.
진땀승을 거둔 임근배 감독이 씁쓸하게 웃었다. 임근배 감독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경기에서 69-67로 승리했다.
""어시스트를 더 많이 해야 한다."" 삼성생명 박하나가 19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서 3점슛 2개 포함 2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했다. 한 경기 득점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적지 않은 어시스트와 스틸로도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삼성생명이 27점을 올린 박하나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은행을 꺾었다. 신한은행은 6연패에 빠졌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경기에서 69-67로 승리했다. 시즌 11승(10패)째. 신한은행은 6연패에 빠졌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두 팀이 만났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5연패의 늪에 빠진 신한은행은 승리가 절실하다. 에이스 김단비가 공수에서 맹활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