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리스 단타스가 개인 최다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단타스는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 전에서 31득점 13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팀 패배(72-88)로 빛나지 못했지만, 개인 최다득점 타이 기록을 세우며 미소 지을 수 있었다.
""밸런스를 잘 잡아야 한다."" KEB하나은행 가드 신지현이 20일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서 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강이슬과 함께 실질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내가 흥분한 부분은 반성하겠다."" KEB하나은행이 3연패서 벗어났다. 20일 OK저축은행과의 5라운드 홈 경기서 완승, OK저축은행을 5위로 밀어내고 단독 4위가 됐다. 3위 삼성생명에 2.5경기 차로 추격,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상대 자멸로 잡은 찬스를 손쉽게 점수로 연결했다. 강이슬의 슛이 대폭발했다.
""기 싸움, 몸 싸움에서 밀렸다."" OK저축은행이 연승을 3으로 끝냈다. 20일 KEB하나은행과의 5라운드 원정경기서 완패, 하나은행에 1경기 차로 밀리며 5위로 내려갔다.
하나은행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0일 일요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강이슬(27점 4스틸), 고아라(14점 8리바운드), 신지현(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다미리스 단타스(31점 12리바운드), 구슬(11점), 정유진(13점 6리바운드)이 분전한 OK저축은행을 88-72로 이겼다.
""너는 WKBL에서 두 번째로 뽑힌 선수다."" 정상일 OK저축은행 감독이 ''외국인 선수'' 단타스를 일깨웠다. 지난 18일이었다. OK저축은행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1강'' 우리은행과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