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가 오는 16일 청주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20 박신자컵 서머리그 출전을 위해 조직력 다듬기에 한창이다. 지난주에는 용인 삼성생명을 두 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으며, 이번 주에는 휘문중, 양정중을 상대로 마지막 스파링에 돌입한다.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안남중학교 남자 선수들의 연습 경기가 끝나고 나서였다. 한채진은 이날 20살 넘게 차이가 나는 남자 중학교 선수들과 연습 경기를 뛰며 다가오는 2020-2021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코트 위에서 ‘우먼파워’를 뿜고 있는 부산 BNK썸의 유영주 감독은 두 얼굴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훈련, 경기 중에는 보통의 감독들처럼 화통한 면모를 보이지만, 일단 공을 내려놓은 뒤부터는 선수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엄마’로 돌아간다. 일명 ‘맘 리더십(Mom-Leadership)’을 펼치고 있는 것.
""모든 사람들이 운동에서 만큼은 공평, 평등했으면 좋겠어요. 최근에는 스킬 트레이닝이나 체육도 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게 됐죠. 그런 풍토를 없애고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2012~2013 시즌부터 우리은행을 맡았다. 패배 의식에 잠겨있던 선수들에게 이기는 법을 심어주고 싶었다. 혹독한 훈련과 강한 질책으로 선수들을 조련했고, 그 결과 통합 6연패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012~2013 시즌부터 통합 6연패를 거둔 강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조기 종료된 2019~2020 시즌에도 21승 6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