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이 인도네시아 전 설욕에 앞장섰다. 김천시청은 31일(토)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 5-6위 결정전에서 73-55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눌렀다. 박근영은 이날 벤치에서 출격했다. 1쿼터에 2점으로 시작한 그는 이후 진가를 발휘했다. 2,3쿼터에만 16점을 몰아치면서 팀을 이끌었다.
김천시청이 박신자컵을 5위로 마감했다. 김천시청은 31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경기에서 73&\#8211\;55로 완승을 거뒀다. 김천시청은 이날 승리로 대회를 5위로 마쳤다.
""(MVP 욕심이) 있으면 너무 욕심이 많을 것 같아요."" 진안(BNK)는 여자프로농구 유망주 중 하나다. 181cm 신장에 탄력까지 갖췄다. 여전히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했지만, 박신자컵에서는 골밑에서 적수가 없다. 타 팀 감독들도 ""하드웨어는 정말 좋은 선수""라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여자프로농구 신생팀 부산 BNK가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에 진출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BNK는 30일 강원도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청주 KB국민은행을 81&\#8211\;6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30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본선에서 아산 우리은행 위비를 62-58로 꺾었다. 19점 차 대역전승. 하나은행은 결승에 선착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0일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4강 경기에서 62-58로 이겼다. 고아라가 큰 언니로서 해결사 역할을 해준 가운데 김단비도 활약을 곁들이며 뒤집기 쇼를 도왔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부지런한 움직임이 4쿼터 분위기를 바꾼 원동력. 우리은행은 나윤정과 김소니아가 원투펀치로 활약했지만, 4쿼터 득점이 메마른 것이 뼈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