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국민은행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24일부터 31일을 끝으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부천 KEB하나은행이 차지했다. 2018년에 이은 2연패.
2019~2020시즌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10월 19일 개막한다. 이번 시즌은 두 차례 휴식기가 있다. ''봄 농구''는 3월 22일 시작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새 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3일 발표했다.
부천 KEB하나은행 선수단이 모처럼 농구공을 내려 놓았다. 하나은행은 3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하나금융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19-20시즌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국가대표로 차출된 강이슬과 신지현을 제외한 선수단 14명과 코치진 3명이 모두 촬영에 나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4일부터 31일까지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부천 KEB하나은행의 우승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박신자컵은 매년 여름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컵 대회로, 미래 스타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을 대거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유망주 발굴의 산실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