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는 지난 7월 10일 수원대와 첫 연습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뒤 약 두 달 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박신자컵에 짧게 출전하기도 했지만, 지난 8일과 9일 부산 BNK와 연습경기에서 제대로 출전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췄다.
경기 후 만난 한채진은 밝게 웃으며 ""다른 팀도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나가지 못하고 있다. 우리도 숙소와 체육관을 오가며 훈련에 매진 중이다""라고 최근 근황을 밝혔다.
상대팀 센터와 매치업이 쉽지 않다. 일단 위 감독은 김정은에게 상대 센터를 맡긴다는 계획이다. 본래 포지션이 스몰포워드인 김정은은 2017년 우리은행 이적 후에는 파워포워드로 포지션을 바꿔 성공적으로 소화해왔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8일과 9일 부산은행 연수원 내 BNK 훈련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95-94, 75-69로 모두 이겼다. 그 동안 연습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김한별(178cm, F)과 배혜윤(183cm, C)이 코트에 나섰다.
정상일 감독은 “체계적으로 몸을 잘 만들었다. 지난 시즌 여기저기서 선수들이 많이 합류해 조직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비시즌에는 이를 좀 더 맞추는데 시간을 투자 했다. 체력 훈련도 잘해왔다”라고 비시즌 신한은행의 모습을 전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다음 시즌 판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큰 변화가 생긴 탓에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변함 없는 한 가지 이야기가 있다. 청주 KB스타즈가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