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조율은 물론 공격에서도 만점 활약을 보인 신지현. 지난 아시아컵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그가 정예 멤버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예선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2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14-75로 이겼다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더 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도쿄올림픽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2019 필리핀과의 A조 두 번째 경기에서 114-75로 승리했다.
김정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김정은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2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베테랑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줬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체육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두 문구가 있다. 바로 디펜스와 리바운드다. 그만큼 부천 KEB하나은행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라는 뜻일 터.
기회를 찾아 부지런히 달리는 선수들에게 자기 PR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코너, 나의이름은의 세 번째 주인공은 코트 복귀를 위해 인내의 시간을 보냈던 부천 KEB하나은행 이하은(23, 182c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