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규 감독이 올림픽 지역예선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이하 한국시각)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지역예선전에 출전한다.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내년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에서 ''만리장성''을 만난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 18위)은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 1차전에서 중국(8위)과 맞붙는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 대회 첫 경기부터 중국을 상대합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일(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 1차전에서 중국과 맞붙습니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더 트러스트 아레나에서 FIBA 여자 올림픽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2019 중국과의 아시아지역 A조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중국, 뉴질랜드 그리고 필리핀과 한 조에 속해 최종 예선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2위 이상을 이번 대회에서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비시즌에 무려 5명의 선수들(곽주영, 윤미지, 양지영, 김규희, 김형경)이 은퇴했고, 부상자(김아름, 유승희) 발생으로 새로운 선수들을 긴급 수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