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다."" 승장 정상일 인천 신한은행 감독의 말이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부산 BNK와의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6대66으로 승리했다.
""재미있어 질 것 같다."" 패장 유영주 부산 BNK 감독의 말이다. 부산 BNK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인천 신한은행과의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66대76으로 패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는 쌓이는데 움직임은 예년보다 더 빠르다. 어릴 적부터 프로에 몸담은 동안 꾸준히 손에 익은 슈팅 감각은 올해 들어서 비로소 빛을 보고 있다. 신한은행 한채진(35)이 새로운 전성기를 마주했다.
김단비와 한채진, 두 베테랑이 신한은행의 공동 3위를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김단비(20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 한채진(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수연(12점 9리바운드), 비키바흐(11점 6리바운드 3스틸), 김이슬(10점) 등의 활약을 묶어 76-66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BNK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따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6-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승 4패가 된 신한은행은 삼성생명과 공동 3위가 됐다. 창단 첫 승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BNK는 1승 6패로 최하위를 지켰다.
신한은행이 BNK에게 또 한 번 승리를 챙겼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6-66으로 승리했다. 연패를 피하면서 BNK를 상대로 올 시즌 2경기 모두 승리를 챙겼다. 시즌 3승(4패)을 거두면서 삼성생명과 공동 3위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