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득점보다 귀한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작성하며 수훈갑이 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 프로농구 2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서 62-56으로 이겼다.
김소니아는 이날 35분을 뒤며 9점 9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 막판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리며 승부의 쐐기도 박앗다. 김소니아의 활약을 더한 우리은행은 KB스타즈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
위성우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2일(월)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르샨다 그레이(18점 13리바운드), 박혜진(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소니아(9점 9리바운드 3스틸), 박지현(9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청주 KB스타즈를 62-56로 이겼다.
KB스타즈가 3연승을 마감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일(월)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56-62로 졌다. KB스타즈는 1쿼터부터 끌려 다녔다. 두 자릿수로 멀어진 KB스타즈는 2쿼터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가 문제였다. 5점차 이하로 좁히지 못한 채 결국 무릎을 꿇었다.
절대 2강의 ‘빅매치’에서 아산 우리은행이 또 웃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2-56 (21-8 14-20 11-8 16-20)으로 승리했다. 국민은행과 공동 1위에 올라있던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1라운드 89-65 대승에 이어 또 한번 국민은행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이 선두 경쟁자 청주 KB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홈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과 조직력을 앞세워 62-56로 이겼다. 시즌 개막전 패배 후 내리 7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공동선두였던 KB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