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우리은행과의 악몽을 씻어냈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초접전 끝에 64-63으로 승리했다. 김단비와 한엄지가 각각 14득점, 15득점을 책임진 가운데, 한채진이 대어를 낚는 결승 득점에 성공하면서 단독 3위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4연패 사슬도 끊어 팀 분위기에 반전을 주게 된 것.
신한은행이 선두 우리은행을 상대로 연패를 끊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경기에서 63-64로 이겼다.
신한은행이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한엄지(15점 8리바운드), 김단비(14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 엘레나 스미스(10점 5리바운드 5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64-63으로 이겼다.
신한은행이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64-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 사슬을 끊어낸 신한은행은 부천 KEB하나은행을 반 경기차로 따돌리고 단독 3위에 복귀했다.
한국 무대에 처음 도전하고 있는 스미스가 2경기를 뛰었다. 평균 득점 16.0점, 리바운드 7.5개를 기록. 좋은 기록이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경기력이 극과 극이었기 때문이다.
강팀에 더 강하다. 아산 우리은행이 라이벌을 상대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박지수(21·KB스타즈)가 빠진 양강 판도를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