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하나은행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연패를 끊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김한별(21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배혜윤(20점 2리바운드), 박하나(17점), 비키바흐(14점 7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84-78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이 김한별(21점), 박하나(17점), 배혜윤(20점)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하나은행을 물리쳤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4-7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2연패를 마감했지만 5승 1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패한 하나은행은 5승 9패로 BNK와 공동 4위가 됐다.
삼성생명이 올 시즌 KEB하나은행에게 첫 승리를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84-78로 승리했다. 삼성생명(5승 10패)은 김한별(21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가운데 박하나(17득점)와 배혜윤(20득점 2리바운드)도 거들었다. 비키 바흐도 1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 연패 탈출을 도왔다.
잠잠했던 한채진이 승부처에서 번뜩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4-63으로 승리했다.
위성우 감독이 자신을 자책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3-64로 졌다. 우리은행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레이가 중심을 잡았고, 나머지 선수들도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다.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잡은 원동력은 김단비의 수비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2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한엄지(15점 8리바운드), 김단비(14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 엘레나 스미스(10점 5리바운드 5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64-63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