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2-5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9연승을 달리며 24승 4패로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매직넘버를 5로 줄여갔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나탈리 어천와(17점 11리바운드), 데스티니 윌리엄즈(12점 7리바운드), 박혜진(1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임영희(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엘리사 토마스(16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72-56으로 완파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우리은행의 움직임이 다부지다. 우리 우리은행이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올 시즌 전반 최다 점수 차 기록을 세우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 스코어는 49-20. 이는 지난해 11월 5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 우리은행에서 나온 50-23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삼성생명이 퓨처스리그에서 우리은행을 잡으며 꼴찌에서 3위로 올랐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74-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2승 3패가 되면서 최하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청주 KB스타즈는 8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아름다운 선거·클린 스포츠'' 공동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KDB생명과 홈경기도 열린다.
지난 해 챔피언결정전에서 마주했던 두 팀의 시즌 6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