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공들여 왔던 수비 전술을 점검하며 영국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 보이겠다며 12명의 선수 모두가 굳은 각오를 다진 가운데 스페인전에서 생뚱맞게 가드로 투입되었던 김단비는 차분하게 영국전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독히도 외국인선수 운이 없었다. 새 외국인선수 아이샤 서덜랜드(30)는 희망이 돼줄 수 있을까. 신한은행의 정상일(53) 감독은 지난 6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서덜랜드와 4일 정도 훈련을 했는데 아직 몸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
한국과 영국은 8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2차전에서 격돌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영국 외에 스페인, 중국까지 4개국이 출전, 풀리그를 벌여 상위 3개국이 올림픽 티켓을 획득한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알렉산드라 니코리치 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C조 스페인과의 첫 경기에서 46-83으로 패했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알렉산다르 니콜리치 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B조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46-83으로 패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첫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마침내 최종 결전에 돌입한다. 우리 여자대표팀은 6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베오그라드의 알렉산드라 니코리치 홀에서 스페인과 FIBA 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