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을 줄이는 게 목표다."" 삼성생명 배혜윤이 18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서 2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최근 페이스가 많이 올라왔다. 시즌 초반에 경기력 기복이 심했지만, 최근 팀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는다. 김수연, 한엄지를 쉽게 요리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연고지역 아마농구 발전을 위해 장비를 기부했다. 인천 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은 18일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홈경기에서 연고지 초·중 여자농구 육성을 위해 농구화, 트레이닝복 등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스트의 한계다."" 신한은행이 18일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서 졌다. 2연승의 상승세가 끊기며 공동 3위를 허용했다. 삼성생명의 외곽슛이 너무 잘 들어갔다. 배혜윤과 김한별마저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안았다.
“선수들이 처음부터 너무 잘해줬다.” 용인 삼성생명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1-78로 승리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공동 3위 도약에도 성공했다.
동전의 양면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신한은행이 센터 없이도 버티는 힘을, 그리고 센터의 중요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정상일호의 기대와 고민이 공존하고 있다.
""미스매치가 되면 트랩을 하겠지만, 1대1로 막을 수 있으면 최대한 막아달라고 했다."" 삼성생명이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인 건 배혜윤과 김한별의 존재감 덕분이다. 두 사람은 기복이 심한 단점이 있다. 그러나 WKBL에서 박지수가 버틴 KB 다음으로 골밑에서의 파괴력이 높은 선수들이다. 위력적인 포워드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