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부터 경북 김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인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6일 오후 김천으로 이동했으며, 27일 오전부터 김천에서의 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유승희는 3년 차 시즌이었던 2015-16 시즌, 29경기에 출전했다. 데뷔 이후 최다 출전 횟수였다. 이후 나날이 성장했다. 특히, 2017-2018 시즌은 가장 빛난 순간이었다. 유승희는 정규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다.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9월 27일 요르단 암만에서 개막하는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나설 여자농구대표팀 12인 최종 엔트리와 24인 예비 엔트리를 발표했다.
여름이 되기 직전, 경주에서 체력을 키워드로 첫 번째 전지 훈련을 가졌던 신한은행은 약 일주일 간 일정으로 김천을 방문, 볼 운동을 중심으로 한 체력 훈련과 경기 감각 끌어 올리기에 나섰다.
정선민(47) 전 신한은행 코치와 최윤아(36) 전 BNK 썸 수석코치가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각각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2021년도 제4차 전체 이사회를 통해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를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윤미(172cm, G)는 동주여고 시절 인성여고와의 경기에서 30점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력이 있는 슈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윤미는 2019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청주 KB스타즈에 입단했다. 입단 후 퓨처스리그와 박신자컵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