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에서 예선 1경기 A조 청주 KB스타즈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12-9로, 예선 2경기 B조 부산 BNK썸이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 21-16으로 승리했다.
2020년 W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팀에 입단한 선수다. 포워드로서 작지 않은 신장에 운동 능력도 수준급이다. 슈팅력도 나쁘지 않다. 입단 후 바로 있었던 퓨처스 리그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불혹을 바라보고 있는 채진은 현재 경상북도 김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한은행 비 시즌 2차 전지훈련에 참가, 이제 70일 정도가 남은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김단비는 지난 시즌 주로 인사이드에서 머물며 포스트업과 리바운드 등에 중점을 두었다. 주 활동 영역과 스타일 면에서 기존에 김단비가 해오던 플레이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현재 오프시즌 마지막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신한은행의 전지훈련은 지난 26일부터 9월 4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에서 진행되고 있다. 십자인대 부상에서 회복한 김연희도 김천에서 굵직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정유진은 슈팅에 장점이 있는 선수로, 지난 7년 동안 WKBL 무대를 누볐다. 2017-18시즌 OK저축은행 시절 평균 4.6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후 2년 동안 BNK 썸에서 별 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한 채 첫 번째 이적을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