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은 지난 1일 2021-2022 신입선수 선발회 신청서 제출을 마감했다. 울산대학교 2학년 포워드 권나영(173cm)도 WKBL 도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8일 오전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이경은은 ""사실 김천에서 훈련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통 전지훈련하면 트랙을 뛰거나 산을 오르는 것을 예상하기 쉬운데, 우리는 감독님이나 코치님의 방침에 따라 코트에서 뛰는 운동 위주로 하고 있다.
여자농구대표팀 센터 박지수(23)의 말이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소속으로, 라스베이거스 MGM 콘도에서 지내고 있는 박지수를 전화로 인터뷰했다.
김소니아의 공헌도가 컸다. 김소니아는 2020~2021 시즌 정규리그 전 경기(30경기)에 출전했고, 평균 17.2점 9.9리바운드 3.3어시스트에 1.4개의 스틸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외국 선수가 없는 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변연하 BNK 수석코치는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감독으로 나섰다.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최근 정 감독을 여자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최윤아 전 부산 BNK 코치가 보좌한다. 이들은 내년 9월 열리는 2022년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월드컵 종료까지 대표팀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