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석, 오정현 코치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김완수 감독은 “제가 벤치에 있는 건 아니지만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면 선수들도 힘을 더 얻어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경기장에 오게 됐다”면서 “선수들이 아직까지 열심히 잘 하고 있다. 중요한 건 부상만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했다. 이윤미와 나윤정, 이명관과 김미연이 상위 4명으로 선정됐다. 이윤미와 나윤정은 각각 10점과 9점을 기록했고, 이명관과 김미연은 공동 3위(6점)으로 결선에 나섰다.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 4강전 2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19-9로 꺾었다. 결승에 진출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 4강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9-9로 승리했다.
부산 BNK 썸은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 4강전 1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21-10으로 꺾었다.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을 마친 이주영은 ""결과는 아쉽지만 재밌게 경기했다. 아산에서 체력훈련 하는 중에 올라와서 그런지 별로 힘들다고 느껴지진 않았다""며 ""아쉬운 점은 우리가 아산에서 체력훈련 하는 중에 와서 별로 맞춰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또 언니들은 힘든 훈련 중일 텐데 우리들은 이래도 될까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