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아산 우리은행과 함께하고 있는 함아름(36) 트레이너가 오는 5월 2일 오후 12시 여의도 KT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대체불가 철의 여인, 한채진(36, 174cm)이 프로 커리어를 이어갈까. 인천 신한은행 맏언니 한채진은 2019-202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해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농구가 문을 닫은 현재, 국제농구연맹(FIBA)은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이번에는 박지수가 그 주인공이 됐다.
부산 BNK 썸의 주전 가드 안혜지(23)는 올 시즌 개인 커리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정규시즌 27경기에서 평균 득점 10.3점, 리바운드 3.2개, 어시스트 7.7개로 활약했다. 어시스트의 경우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미리스 단타스(192cm, C)는 BNK에서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해결사였다. 부산 BNK 썸은 2019~2020 WKBL에 새롭게 참가했다. 선수들 대부분이 구리 KDB생명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BNK라는 팀은 ''창단 구단''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렸다.
“강이슬은 WKBL 탑클래스다. 에이스로서 무게감이 있는 선수다.” 부천 하나은행 이훈재 감독은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