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의 당연한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의 변수가 있다. 그것도 이 시리즈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큰 변수다. 팀 역대 두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청주 KB가 팀의 ‘대들보’ 박지수(24)의 컨디션 회복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 1월 역대 최소 경기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BNK썸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봄농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3전 2선승제)에서 만나는 청주 KB와 부산 BNK의 맞대결은 국내를 대표하는 슈터 KB 강이슬(28·180㎝)과 BNK 강아정(33·180㎝)의 대결로도 압축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이 선수에게 상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하는 청주 KB 강이슬(28·180㎝)과 부산 BNK 강아정(33·180㎝)은 국내를 대표하는 슈터들이다.
2년 연속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경신한 신지현이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하나원큐의 신지현은 지난 28일,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