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가 천신만고 끝에 2차전을 잡으며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1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부산 BNK썸과의 2차전에서 81-75로 이겼다.
KB가 연장 승부까지 펼치며 고전했다. 그럼에도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청주 KB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산 BNK를 81-75로 눌렀다.
청주 KB스타즈가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KB스타즈는 2일(토)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부산 BNK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81-75로 승리했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3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산 BNK 썸을 83-72로 꺾었다. 이틀 뒤 열릴 2차전도 이긴다면, 아산 우리은행-인천 신한은행의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열기가 뜨거웠던 청주체육관. 많은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청주체육관 관중석에서 그 뜨거운 열기를 몸소 만끽하고 있는 낯익은 얼굴이 포착됐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의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이 그 주인공이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달 31일 새 사령탑으로 김도완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마산동중, 삼일중, 용인 삼성생명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은 김 감독은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