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굉장히 빠른 종목이다. 공수 전환부터 빠르고, 순간적인 동작도 빨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피드’는 농구를 하는 모든 선수에게 요구되는 덕목이다.
하나원큐가 강원도 태백에서 2022-2023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을 뗐다. 김도완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출발한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7일부터 강원도 태백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10년 만에 우리은행으로 복귀하게 된 고아라의 목소리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는 최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강이슬은 ‘WKBL 최고의 슈터’가 됐다. 개인 기량만 놓고 보면 그랬다. 그러나 강이슬이 속했던 부천 하나원큐는 정상과 거리가 멀었다. 강이슬의 커리어 한구석이 허전했던 이유.
지난 시즌 하나원큐에서 활약했던 김이슬이 제 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5시, WKBL의 선수 등록이 모두 마감됐다. 지난 시즌보다 7명이 줄어든 총 86명의 선수가 등록을 마친 가운데, 공개된 선수 등록 명단에서 김이슬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강아정은 부산 동주여고를 거쳐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청주 KB국민은행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