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연속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8월1일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박지수가 월드컵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FIBA 2022 여자농구월드컵이 열린다.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대비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소집 훈련이 오는 1일부터 진행되는 만큼,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로 소집된 강이슬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대표팀의 일원으로 월드컵에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10월 초까지는 팀에 합류할 수가 없다.
2014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을 만큼 일찍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팀의 기대에 조금씩 못 미쳤고, 아쉬움으로 시즌을 마친 적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해에 결실을 보았다.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린 ''WKBL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가 짧은 휴가에 들어간다. KB스타즈는 28일, 인천 안남중학교와 연습 경기를 치른 후, 다음주 화요일까지 선수단에게 휴식을 줬다.
국가대표 여자농구 평가전이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9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FA)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 8월19일부터 이틀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초청 여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