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목표는 정규시즌을 넘어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만나 74-61로 승리했다.
하나원큐의 성장을 위해서는 양인영의 꾸준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부천 하나원큐는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만나 61-74로 패했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주축 가드 이주연(25)과 키아나 스미스(24)가 동시에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용인 삼성생명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삼성생명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 이전부터 가드 윤예빈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큰 전력 손실을 봤다.
여자 프로농구 리그 5위 청주 KB스타즈가 ‘봄 농구’ 목표를 향해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2~4위 승차가 한 경기에 불과할 만큼 혼전 양상인 중위권 판도에 새 변수가 나타난 셈이다. KB는 26일까지 올 시즌 20경기에서 7승 13패를 거뒀다.
한채진(신한은행)은 27일 BNK전에 나서는 순간 여자프로농구(WKBL) 역대 최고령(만 38세 319일) 출전 기록을 새로 쓴다. 2013∼2014시즌 KDB에서 뛰었던 티나 톰슨(만 38세 314일)을 넘어선다.
박혜진이 두 경기 만에 복귀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만나 74-6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