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은 게 약점으로 안 보였다. 대단하게 몸 관리를 하고 있는 거다.” 인천 신한은행의 주장 한채진이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하며 여자 프로농구 선수 가운데 역대 최고령 선수 기록(38세 319일)을 세웠다.
BNK의 인터뷰실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최근 BNK는 인터뷰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책상 위에는 마치 라디오 부스를 떠올리게 하는 마이크가 놓였으며 사인볼 역시 책상 위를 장식했다.
""플레이오프를 가기 위해서는 중요한 경기였다."" 부산 BNK썸은 27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9-62로 이겼다. 이날 한엄지는 15점 12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철의 여인'' 한채진(39·인천 신한은행)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여자프로농구(WKBL) 역사를 새로 썼다. 한채진은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격했다.
이소희(171cm, G)가 주득점원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부산 BNK 썸은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9-62로 꺾었다. 12승 8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선수들이 투지 있게 잘 부딪혀줬다."" 부산 BNK썸은 27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9-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BNK는 12승 8패로 2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