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단은 강이슬(180cm, F)이라는 에이스를 잃었다. 여기에 수석코치를 맡았던 김완수 코치마저 청주 KB스타즈의 감독으로 빠져나갔다.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14일부터 김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김해 가야고 체육관에서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박신자 여사는 지난 주말 FIBA가 공개한 명예의 전당 온라인 헌액 행사에서 ""1950년 한국 전쟁을 겪고 1953년부터 1967년까지 농구가 너무 좋고 재미있어서 미친 듯이 빠졌다""며 ""농구는 제 인생의 전부였다""고 회고했다.
상주여고 시절, 김시온은 공수에 걸쳐 팀과 청소년 대표팀에서 핵심을 이뤘던 선수였다. 많은 기대감과 함께 프로에 진출했다. 장신 가드로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선수였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에 진출 이후 기대 보다는 아쉬움이라는 단어에 휩싸여 있다.
FIBA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박신자(80)의 명예의 전당 헌액 관련 스피치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도 21일 박신자의 코멘트를 보내왔다. 박신자는 1965년 아시아 농구 선수권대회 우승1967년 도쿄 유니버시아드 우승 등을 이끈 센터였다.
지난 14일부터 통영에서 전지훈련 중인 부산 BNK 썸 농구단은 오는 25일까지 훈련을 소화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소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