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는 경상남도 김해에서 체력을 다지는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22일 오전에는 김해공설운동장에서 트랙을 달렸다. 가볍게 몸을 푼 선수들은 2km를 나란히 달린 뒤 200m와 400m 달리기를 반복했다.
이지우(170cm, G)는 2020~2021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6순위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 입단했다. 부산대 전승 우승의 주역으로, 당당하고 패기 있으면서 센스 있는 경기 운영으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 여사는 지난 3월 국제농구연맹(FIBA)이 발표한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선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FIBA 농구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아시아 국적자가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 박 여사와 사코 겐이치(일본)가 처음이다.
이정현(187cm, C)은 2010~2011 시즌 춘천 우리은행(현 아산 우리은행)에서 데뷔한 빅맨이다. 하지만 2013~2014 시즌 후 5년 가까이 프로에서 볼 수 없었다.
부산 BNK 썸은 지난 14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5일에 마무리된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은 포워드 김진영도 BNK와 다시 한 번 동행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박수호(52) 감독이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대표팀 사령탑으로 박수호 감독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