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만나 70-58로 승리했다.
BNK는 후반 들어 달라졌다. 정확하게는 3쿼터 중반이다. 31-46, 15점 차이까지 뒤졌던 BNK는 안혜지의 패스를 받은 진안과 이소희의 득점이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10점 차이로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레전드 한채진이 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해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스코어 58-70으로 신한은행의 패배. 앞서 1차전도 내줬던 신한은행은 4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모두 패해 탈락했다. 한채진의 마지막 경기였다.
WKBL 최고령 선수 한채진이 코트를 떠나는 날,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상대 팀이었지만, 우리은행 역시 한채진이 보다 기억에 남는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아라가 우리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3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0-58로 승리했다.
“팬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미녀슈터’ 한채진이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예상된 이별이었지만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인천 신한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8-70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