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는 지난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1-70으로 승리하며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산 BNK를 만나 70-81로 패했다.
만화 <슬램덩크>에는 “리바운드를 지배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한다”라는 명언이 나온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는 의미다. 농구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산 BNK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만나 81-7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BNK는 창단 이후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BNK는 2019년 창단 이후 지난 2021-22시즌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춘 선수들은 물론 김한별, 한엄지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신흥 강호로 올라섰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0-8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