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합류로 KB의 수비력은 더 단단해질 것이다. 청주 KB는 지난 몇 년간 WKBL을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최근 2021~2022시즌만 해도 엄청난 파괴력을 앞세워 정규시즌과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존의 강력한 선수단에 강이슬(180cm, F)이라는 확실한 슈터가 합류한 결과였다.
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5순위로 부천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은 이다현. 2년 차가 된 그는 ‘수비 보완’을 우선순위 과제로 삼으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천 신한은헹 에스버드는 스포츠테크 스타트업 큐엠아이티(이하 큐엠아이티)와 손잡고 선수 관리 시스템 ''플코(PLCO)''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 KB는 지난 몇 년간 WKBL을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최근 2021~2022시즌만 해도 엄청난 파괴력을 앞세워 정규시즌과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존의 강력한 선수단에 강이슬(180cm, F)이라는 확실한 슈터가 합류한 결과였다.
양인영이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양인영(184cm, C)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부천 하나원큐로 이적했다. 하나원큐 합류 후 양인영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미드-레인지 슈팅도 선보였다. 신지현(174cm, G)과 함께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수비의 중요성은 농구에서 크다. 하지만 수비로 자기 가치를 증명하는 건 쉽지 않다. 공헌도가 눈에 잘 안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수비만 집요하게 파고 든 선수가 있다. 수비만 두드려 팬(?) 선수는 FA(자유계약) 시장에서 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 KB스타즈로 이적한 김예진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