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맥이 빠진 경기였지만 신한은행은 역시나 강했다. 우리은행을 81-72로 격파했다. 이로써 28승7패를 기록,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지고 삼성생명이 남은 경기 전승을 거둬도 상대전적을 따질 것도 없이 확실한 정규리그 우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안산 신한은행이 춘천 우리은행을 홈으로 불러들여 8할 복귀에 도전한다.
안산 신한은행이 4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한껏 기세가 올랐다. 울 시즌 신세계전 첫 승리를 따낸 우리은행은 7라운드에 이르러 전 구단 상대 승리에 성공했다.
신세계가 우리은행에 발목을 잡혀 4강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밀려났다.
천안 국민은행이 중위권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구리 금호생명을 꺾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