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자는 3일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종전까지 기록했던 297개에 3개가 더해져 정확히 300블록에 성공했다.
천안 국민은행이 단독 3위에 올라서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천안 KB국민은행과 구리 금호생명이 3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미소천사’ 이미선(31, 삼성생명)이 올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이미선은 1일(월) 천안 KB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24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국민은행이 달라졌다. 시즌 초 6연패를 당하며 4위와 5위를 오가던 국민은행이 최근 6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국민슈터'' 변연하가 맹활약한 천안 KB국민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6연승을 질주, 공동 3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