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집중력은 놀라웠다. 안산 신한은행은 4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5-64로 승리하며 7연승을 질주했다. 이 날 패한 KDB생명은 3연패에 빠지며 KB국민은행, 삼성생명에게 공동 2위 자리를 허용했다.
이호근 감독의 삼성생명은 3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양 팀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박정은과 홍보람의 외곽포를 기점으로 조직력이 살아나며 역전승했다.
3일 용인체육관. 경기 전 웜업 때 김계령이 조심스럽게 볼을 튀기는 모습을 확인했다. 그녀는 여전히 무릎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서 부천 신세계 쿨켓에 84&\#8211\;76으로 승리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KB와의 경기서 이연화의 맹활약에 힘입어 79-71로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의 포워드 이연화(28)가 고감도 3점포를 앞세워 팀의 6연승 행진을 진두지휘했다. 신한은행은 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KB과 치른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9-71(24-19 21-25 24-13 10 14)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