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하위 등 최근 3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한 우리은행은 명가 재건을 위해 2009-2010시즌이 끝나자마자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휘문중학교 구병두(35) 코치를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
KB국민은행에서 신세계로 이적한 김나연(31, 177cm)이 이적 소감을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대표 슈터 변연하(30, KB국민은행)가 농구공이 아닌 분필을 잡았다. 변연하는 지난 5월 초부터 모교인 부산 동주여상에서 4주 동안 교생실습을 하고 있다
금호생명의 정미란(25, 181cm)이 무릎수술을 받았다.
여자농구 관계자들이 무너진 각 팀의 전력 평준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전력평준화를 위해서는 그동안 미뤄왔던 외국인 선수 재도입이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