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전임심판(위원장 김대영) 13명이 참가하는 하계 전지훈련 및 워크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알’ 신한은행이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5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임달식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의 불호령이 떨어지자 5명이 일사불란하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전진했다. 다른 5명은 그림자처럼 그들을 따라붙었다. 안산에서 열린 여자농구대표팀 훈련에는 농구의 필수인 두 가지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일본에 덩크슛을 구사할 수 있는 여자선수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일본 세미프로팀 조모의 센터 토카시키 라무(19, 191cm).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전주원(38, 신한은행)이 심경을 밝혔다.
""그토록 갈망했던 대표팀 입성,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싶어요."" 천안 KB국민은행의 정선화(25, 183cm)는 대표팀과 인연이 없는 대표적인 ''불운 스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