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선수는 단연 전주원이다.
안산 신한은행은 더욱 초조할 수 밖에 없다. 6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명이 대표팀에 차출된데다 부상 전력도 많다. 임달식 감독 역시 시즌 초반 자리를 비워 삼중고에 시달리게 됐다.
이번 오프시즌 최대 화두는 부천 신세계의 ''레알화''였다.
9월 체코에서 펼쳐지는 세계여자농구선수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김지윤(신세계)이 국가대표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주류에서 비주류로, 그리고 다시 주류로 돌아왔다.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4연패를 이끈 임달식 감독(46)의 이야기다.
´여제´ 정선민(36·신한은행)은 설명이 필요 없는 여자 프로농구의 ´전설´이다.